나주 노안지구 용지

전남 나주 노안지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변도시로 개발하는 곳으로,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차로 10분대 거리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변도시인 전남 나주 노안택지개발지구의 블록형 단독주택 특별 용지 분양에 나선다.
분양 필지는 B1 블록 4749㎡와 B2 블록 5507㎡로 각각 일괄 매각 또는 분할 매각이 가능하다. B1 블록은 13필지로, B2 블록은 14필지 이내로 각각 분할할 수 있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로 지상 3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수변도시는 댐과 호수, 하천, 항구 등 물과 접한 지역에서 주거와 문화, 레저 등의 가치를 담아 개발하는 차세대 도시 개발 개념이다. 수자원공사는 전국 곳곳에 수변도시를 조성 중이다.
전통마을 형태 살린 전원주거단지
전남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일원에 자리 잡은 나주 노안택지개발지구는 전통마을 형태를 살린 전원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인근 생태공원 및 영산강과 연계해 전통문화체험 및 동호인 마을로 조성될 예정이다.
유적공원부터 문화관, 자전거길, 선착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산책하기 좋은 승촌보공원이 100m 거리에 있다.
광주공항이 8.9㎞, KTX 송정역이 7.9㎞, 무안광주고속도로 서광산IC가 6㎞ 거리에 각각 있다. 노안남초와 전남과학고가 각각 1.2㎞, 4.2㎞에 있다.
나주 노안지구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차로 10분대 거리이며 대규모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된 이전 특별법이 지난 4월 말 제정됐고, 2021년 KTX 나주역 일대가 ‘에너지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되면서 ‘빛가람 혁신도시 시즌 2’ 구상이 가시화하고 있다. 빛가람 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 중 주민등록 인구수(3만9444명)가 가장 많고 공동주택 공급률도 가장 높고 공공기관 및 직원 이주가 많다.
나주혁신도시 용지보다 50% 저렴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도 나주 노안지구 비전을 보여준다. 나주시는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개발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영산강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영산강 통합하천정비사업은 나주대교~영산교, 공산 다야들 일원 영산강 약 6㎞ 구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홍수 안전성 확보, 수질 개선과 함께 강 저류지에 여가·레저·스포츠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친수 공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필지 분양가는 3.3㎡당 100만 원대 최초 분양가로, 담양과 나주혁신도시 내 주택용지 분양가 대비 50% 저렴하다.
문의 010-5494-8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