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인공지능 기술로 자사 지역채널 뉴스 ‘이시각 보도국’의 진행자인 심재호 기자를 AI 휴먼으로 구현했다. [사진 SK브로드밴드]](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9/22/2bc284d2-d92e-46ee-a582-5f174ffa8a17.jpg)
SK브로드밴드는 인공지능 기술로 자사 지역채널 뉴스 ‘이시각 보도국’의 진행자인 심재호 기자를 AI 휴먼으로 구현했다. [사진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SKT와 공동개발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한글 자막 생성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 이를 주요 방송 콘텐트 VOD에 적용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에 3~4일 걸리던 자막 제작 시간을 12시간 이내로 단축, 제작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Btv와 모바일 Btv 고객이면 드라마 VOD별 메인 페이지 내 ‘AI자막’이 표시된 콘텐트에서 한글자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치 않을 경우 ‘켜기·끄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방송 드라마를 시작으로 시사, 교양 콘텐트까지 AI한글 자막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한다.
AI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수많은 미디어 영상을 심층분석·딥러닝해 인물, 배경음악, 장면 등의 정보를 추출해서 Btv VOD에서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인사이드’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SKT의 AI기술을 활용, 자사 지역채널 뉴스인 ‘이시각 보도국’ 프로그램에 진행자인 심재호 기자를 AI휴먼으로 구현했다. 또한 자사 지역채널에 방영 중인 뉴스 프로그램 내 자료화면에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을 연내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