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대형 캠핑 팝업 매장에 마련될 스노우피크 브랜드 대표 이미지. 사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14∼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LG전자가 협업한 이색 캠핑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395㎡(약 120평) 규모의 매장 절반을 도심 속 캠핑 분위기가 나는 체험 공간으로 꾸민 게 특징이다. LG전자의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를 활용해 음악 감상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청, 게임·노래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다음 달 출시되는 스노우피크의 가을·겨울(FW) 신상품 의류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16일부터는 테이블 랜턴·버너 세트와 화로 토치 세트, 의자 세트 등 인기 캠핑용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매장을 방문해 소셜미디어(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양말과 여권 케이스 등 선물을 준다. 손상훈 롯데백화점 애슬래저팀장은 “공간 구성부터 콘텐트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대형 캠핑 팝업 매장에 진열될 LG전자 LG스탠바이미 고 대표 이미지. 사진 롯데쇼핑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대형 캠핑 팝업 매장에 설치된 LG전자 LG스탠바이미 고 대표 이미지. 사진 롯데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