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화장실 못가리는 고양이…서서 쌌나요? 앉아서 쌌나요?

  • 카드 발행 일시2023.08.31

더중앙플러스가 ‘댕댕정보통’ 시즌2,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즐거운 세상 ‘멍냥 정보통’을 새로 연재합니다. 강아지(멍!)와 고양이(냥!), 몸과 맘이 건강한 반려동물을 위하여! 국내 유일의 동물행동의학전문의 김선아 수의학 박사가 이 세상 모든 집사들의 고민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살 중성화 수컷 코숏 고양이 ‘토니’의 집사입니다. 원룸에 살다가 좀 더 좋은 환경을 위해 3배 넓은 아파트로 이사했답니다. 길냥이 급식소도 있는 곳이죠. 토니의 바깥 구경을 위해 햇볕 잘 드는 저층을 골랐어요. 고양이가 창문 밖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기에 창가에 캣 타워를, 창문엔 캣 해먹도 설치했어요. 그런데 토니가 화장실 대신 캣 타워나 창문 근처에 오줌을 쌉니다. 화장실이나 모래도 예전과 같은데도요. 동물병원에선 스트레스 탓인 것 같다며 화장실을 하나 더 놓으라던데, 변화가 없어요. 어떻게 하면 화장실을 잘 가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