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건희법 통과 청신호…개 식용 종식 위해 여야 44명 나섰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여야 의원 44명이 개 식용을 금지하는 법안 통과를 추진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여야 의원 44명은 24일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초당적 의원 모임’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건희법 청신호”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과일가게 상인의 반려견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과일가게 상인의 반려견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연합뉴스

의원모임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 식용 종식과 관련된 법안을 11월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모임은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박홍근·한정애 민주당 의원이 공동 대표를 맡았다.

현재 국회에는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 식용 금지 및 폐업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비롯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안, 동물보호법 개정안, 축산법 개정안,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안 등 개 식용 종식 관련 법안이 다수 제출돼 있다.

이날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월 김건희 여사가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와의 비공개 오찬에서 ‘정부 임기 내에 개 식용을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4개월 만에 ‘김건희법’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모처럼 여야가 ‘김건희법’을 계기로 협치의 모습을 보이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개 식용 종식을 실천할 적기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