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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세 사람 세 돌기둥…굴업도 바닷가의 추억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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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바다 한가운데 세 개 바위섬,
남매의 슬픈 사랑 깃든 선단여처럼
피서객 세 사람 기념사진을 찍네.

알듯 모를 듯 세 사람 세 돌기둥
우연인지 필연인지 해변의 저들처럼
흥미로운 바닷가 추억을 공유하네.

촬영정보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큰말해수욕장. 멀리 바다 한가운데 선단여가 우뚝 솟았다. 렌즈 70~200mm, iso 100, f11, 1/6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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