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리 바다 한가운데 세 개 바위섬,
남매의 슬픈 사랑 깃든 선단여처럼
피서객 세 사람 기념사진을 찍네.
알듯 모를 듯 세 사람 세 돌기둥
우연인지 필연인지 해변의 저들처럼
흥미로운 바닷가 추억을 공유하네.
촬영정보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큰말해수욕장. 멀리 바다 한가운데 선단여가 우뚝 솟았다. 렌즈 70~200mm, iso 100, f11, 1/6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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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바다 한가운데 세 개 바위섬,
남매의 슬픈 사랑 깃든 선단여처럼
피서객 세 사람 기념사진을 찍네.
알듯 모를 듯 세 사람 세 돌기둥
우연인지 필연인지 해변의 저들처럼
흥미로운 바닷가 추억을 공유하네.
촬영정보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큰말해수욕장. 멀리 바다 한가운데 선단여가 우뚝 솟았다. 렌즈 70~200mm, iso 100, f11, 1/640초.
포토에세이 마음풍경 작가 조용철.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29년 일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사진, 영혼이 담긴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말한다.
ILab Original
Posted by 더존비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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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J CGV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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