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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피겨왕자' 하뉴, 깜짝 결혼 발표 "혼인신고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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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를 기록했던 일본 남자 피겨 선수 하뉴 유즈루가 지난해 7월 19일 도쿄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뉴는 프로 선수로 활동하며 아이스쇼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AP=연합뉴스

올림픽 2연패를 기록했던 일본 남자 피겨 선수 하뉴 유즈루가 지난해 7월 19일 도쿄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뉴는 프로 선수로 활동하며 아이스쇼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AP=연합뉴스

일본의 남자 피겨스케이팅 스타인 하뉴 유즈루(28)가 결혼 사실을 전격발표했다.

5일 NHK와 로이터 통신 등 따르면 하뉴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1분에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친필 사인과 함께 올린 '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에서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프로로 전향한 지금도 선수로서의 과거도 인간으로서 미숙한 저이지만 여러분으로부터 많은 응원과 기대, 그리고 시선에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큰 힘을 얻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최고의 스케이터가 되도록 하나하나 매순간을 계속 쌓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결혼 상대에 대한 언급은 따로 하지 않았다.

하뉴 유즈루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올림픽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세계선수권과 그랑프리 파이널 등에서도 정상에 오른 스타 선수로 지난해 7월에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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