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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숨을 곳 하나 없이, 나그네 가는 길 노을이 물드네 [조용철의 마음풍경]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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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 싶어도 숨을 수 없고
달아나려도 달아날 수 없는
하늘 아래 숨을 곳 하나 없는
보이지 않는 바람 소리 쫓아
나그네 가는 길에 노을이 물드네.

촬영정보

몽골 고비 홍그린엘스에서 만난 저녁노을. 농구 경기를 하는 청년들이 지평선 위로 드러나게 하려 엎드려 촬영했다. 렌즈 70~200mm, iso 800, f4, 1/3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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