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1위’를 넘어 전문대학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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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경복대학교의 8400여 개 산학연 네트워크와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 성과 주목

경복대학교가 지난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문대학 브랜드평판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실시한 국내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6083만1645개를 분석한 결과다.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경복대학교, 2위는 서울예술대학교, 3위는 동양미래대학교 순으로 나타났다.

경복대학교가 지난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위 요인으로는 6년 연속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등이 꼽혔다. [사진 경복대]

경복대학교가 지난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위 요인으로는 6년 연속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등이 꼽혔다. [사진 경복대]

전문대학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경복대는 참여지수 18만9489, 미디어지수 33만5123, 소통지수 49만4740, 커뮤니티지수 77만6237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179만5589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에서 경복대는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경복대는 6년 연속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링크3.0사업 선정, 간호보건계열 국가고시 전국 최고 합격률 달성, 남양주시와 다양한 민-관-학-연 지역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이 브랜드평판 1위 요인으로 분석됐다.

높은 취업률과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에도 선정

경복대는 최근 개교 31주년 기념식 및 우당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복대는 최근 개교 31주년 기념식 및 우당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브랜드평판 1위 첫 번째 요인으로 경복대는 높은 취업률을 들었다. 경복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9.8%를 기록해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3년 연속 전국 1위 및 6년 연속 수도권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경복대는 2017년 76.9%, 2018년 75.5%, 2019년 78.2%, 2020년 80.2%, 2021년 77.7%에 이어 2022년 79.8%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취업률 고공행진 비결로 경복대는 그동안 ▶경복대만의 100% 취업보장형학과 완성을 위한 8400여 개 산업체와 산학협약 ▶산학연협력 LINC3.0 사업 운영 ▶취업 및 직무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 대학일자리센터사업으로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한 성과가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학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도 취업률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두 번째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선정을 제시했다. 2022년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학부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경복대는 지난 2019년에 선정된 데 이어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인증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의료보건계열학과 국시 응시자 전원 합격, 전국 수석 배출도

세 번째는 의료보건계열학과의 높은 국시 합격률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2022년 치과위생사·물리치료사·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100% 합격 및 전국 수석(치위생과 황민경)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치위생학과는 졸업예정자 157명 전원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2.1%를 크게 웃도는 전국 1위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여기에 황민경 학생이 300점 만점에 293점으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물리치료학과는 응시자 70명 전원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6.1%를 크게 앞서는 전국 1위의 합격률을, 임상병리학과는 졸업예정자 66명 전원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7.8%를 크게 상회하는 합격률을 달성했다.

남양주시와 다양한 민·관·학 상생 프로그램 운영

자랑스러운 경복인으로 선정된 김수미 준오헤어디자인과 교수(오른쪽).

자랑스러운 경복인으로 선정된 김수미 준오헤어디자인과 교수(오른쪽).

마지막으로 남양주시와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꼽았다. 경복대는 남양주시와 지속가능한 사회발전 기여를 목표로 대학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른 사회적 책임과 상생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양주시와 청년 대상 6T 산업 연계 현장형 교육사업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 남양주시 진접읍주민자치회-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민·관·학 상생협약, 지역사회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KBU 지역상생위원회’ 운영, 지역상생을 위한 ‘KBU 지역사회 공유·협업 성과포럼’ 개최 등이 있다.

한편 경복대는 최근 개교 31주년 기념식 및 우당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김수미 준오헤어디자인과 교수가 자랑스러운 경복인으로 선정돼 우당대상을 받았다. 또한 부문별(취업률, 산학수익률, 우수논문, 국가고시 및 자격증 합격률, 강의평가 우수교원 등) 공적을 달성한 교직원에게 각각 포상을 줬다. 교육발전에 기여한 신승혁 시각디자인과 교수, 김영남 치위생과 교수, 김연홍 공간디자인과 교수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김정애 간호학과 명예교수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경복대는 지난해 개교 30주년을 맞아 비전 2030으로 ‘Cultivating Talents, Training Champions(잠재력을 전문가로!)’를 발표했다. 이는 경복대의 지속성장과 경쟁우위를 통해 대학의 생존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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