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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방탄소년단…남산타워 등 서울 곳곳 보랏빛으로

중앙일보

입력

BTS 10주년 페스타. 사진 빅히트뮤직

BTS 10주년 페스타. 사진 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 곳곳이 이들을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든다.

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서울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세종문화회관,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반포·양화·영동·월드컵대교, 서울시청, 광화문광장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미디어 아트가 펼쳐진다.

BTS는 오는 13일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17일에는 여의도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마련된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약 20초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해 기대감을 키웠다.

약 2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행사의 내용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이 공개됐다.

영상은 선물 박스를 시작으로 서울 도처에 보라색 고래가 하늘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이어 팬덤 아미(ARMY)를 향한 초대장이 전달되고 ‘온 에어’(ON AIR)에 불이 들어오면서 방탄소년단의 공식 로고와 10주년을 축하하는 폭죽이 터진다.

영상 말미에 오는 17일 여의도에서 펼쳐질 오프라인 행사를 예고한 방탄소년단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 기념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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