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틱톡 40분만 하라” 이걸 이해해야 시진핑 안다

  • 카드 발행 일시2023.06.07

제1부: 시진핑의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나

제6장: 소아(小我) 희생과 대아(大我) 완성의 집단주의 

중국의 청춘은 인생관과 가치관, 세계관 등 삼관(三觀)이 맞는 짝을 찾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엇비슷한 삼관을 갖지 않았나 생각된다. 사진은 1989년 9월 젊은 시절의 시진핑과 펑리위안 모습. 사진 중국 CCTV 홈페이지

중국의 청춘은 인생관과 가치관, 세계관 등 삼관(三觀)이 맞는 짝을 찾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엇비슷한 삼관을 갖지 않았나 생각된다. 사진은 1989년 9월 젊은 시절의 시진핑과 펑리위안 모습. 사진 중국 CCTV 홈페이지

중국인은 흔히 ‘삼관(三觀)’을 말한다.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을 가리킨다.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어디에 가치를 둘 건가. 중국의 청춘은 이 삼관이 맞는 짝을 찾는 게 좋다고 말한다. 그러고 보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첫 결혼 실패가 다소 이해된다. 황토 고원에 뿌리를 내리려는 시진핑과 영국 유학을 떠나 해외에서 발전을 추구하려는 커링링(柯玲玲)은 부닥칠 운명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