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맘코리아, 환경의날 맞아 ‘청소년 환경교육’ 대나무 칫솔 이벤트

중앙일보

입력

환경교육단체 에코맘코리아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청소년 환경교육을 후원하는 신규 회원에게 대나무 칫솔을 증정한다고 4일 밝혔다.

에코맘코리아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신규 후원회원에게 대나무 칫솔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에코맘코리아

에코맘코리아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신규 후원회원에게 대나무 칫솔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에코맘코리아

2009년 설립한 에코맘코리아는 환경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를 '에코 리더'로 키우는 환경 NGO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파트너 기관으로 지난 14년간 총 25만 명을 교육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해결방안'이다. 에코맘코리아 측은 대나무 칫솔이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칫솔을 대체하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단체에 따르면 개인이 1년 동안 대나무 칫솔과 고체치약을 사용하면 500mL 페트병 15개만큼의 플라스틱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에코맘코리아가 제공하는 대나무 칫솔의 생산 기업 '닥터노아'는 생산지 빈곤 농부와 지역 여성의 자립을 돕고 플라스틱의 해양오염을 줄이고 있다. 에코맘코리아와 닥터노아는 '1% For The Planet'의 파트너 기관이다.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아이들은 스스로 옳다는 확신을 갖게 되면 큰 용기를 내고 행동한다"며 "미래 세대는 기후위기 당사자로 이들에 대한 환경 교육에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나무 칫솔세트 증정 이벤트는 월 1만원 이상 정기후원, 또는 10만원 이상 일시후원을 신청한 신규 후원자를 대상으로 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체 측은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할 후원 기업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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