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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지정

중앙일보

입력

경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산자원부에서 공모한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지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금오공대, 포항공대, 영남대, 경북도 및 지자체(구미·포항·경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북 지역 3대 특화 산업군(모빌리티, 전자·IT융합, 첨단소재) 중심의 산업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경북 지역 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목표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2억 원을 포함해 55억 원이 투입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지역 3대 특화 산업군 중 모빌리티 산업에 관련하여 ▲DX 지원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수요·공급별 매칭 지원 ▲연계활동 지원 및 디지털 전환 인재양성 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기업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DX 수요-공급기업 연계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산업 벨류체인 고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지원센터로의 종합지원체계 기반을 제공하겠다”며 “전략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을 통해 경북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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