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컬렉터들은 미술 작품을 어디에서 어떻게 사야 할지 몰라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작품을 거래하는 곳으로 흔히 갤러리, 아트페어, 경매를 떠올립니다. 이런 시장들은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사려는 작품의 특징에 따라 이용할 시장을 결정해야 합니다.
🎨 아트&머니
① 좋은 컬렉터의 자격 ‘RM의 컬렉션’
② 시대 따라 변하는 취향…김환기가 박수근을 제치다
③ 박수근·이중섭보다 잘 나가던 천재 국민 화가
④ 어떤 작품이 20년 후 가격이 오를까?
⑤ 비싸게 부른 뒤 할인해준다? 투자 전 알아야 하는 미술 시장 구조
⑥ 미술품엔 세금 없다? 컬렉팅 시작 전 알아야 하는 세금 제도
⑦ 내가 산 작품이 위작? 위작 소장을 피하는 확실한 방법
⑧ 미술품 투자하려면 '미국 미술' 흐름을 보라
⑨ 작가를 보는 법:쿠사마 야요이
⑩ 판화도 가치가 있을까? 가치있는 판화를 고르는 법
★[특별편] 꾸준함의 예술: 김환기 회고전의 의미
미술 시장은 크게 1차 시장과 2차 시장으로 나뉩니다. ‘1차 시장’이란 작가에게서 바로 작품을 사는 곳을 말합니다. 갤러리, 온라인 플랫폼, 아트페어 등입니다. 갤러리에선 특정 작가의 작품 여러 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에선 집에서 ‘손가락품’만 들이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살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중요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트페어에선 여러 작가를 초빙합니다.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차 시장’은 작품을 소장 중인 컬렉터에게서 작품을 사는 곳을 뜻합니다. 경매 시장이 대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