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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전국 순회 진학담당 고교교사 대상 컨퍼런스 진행

중앙일보

입력

명지대학교가 전국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MJ교사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 서북부(고양, 파주, 김포), 강원, 대구, 제주 지역에서 ‘MJ교사컨퍼런스’를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친 명지대학교는 8월 18일까지 경기 서남부(안양, 과천), 인천, 서울, 경기 동북부(구리, 남양주, 의정부) 지역에서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MJ교사컨퍼런스’는 지역 고교 교사들에게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방법 안내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명지대 입학처에 의해 주최되었다. ‘MJ교사컨퍼런스’를 통해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 절차에 대한 공개 수준을 확대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하고자 했다.

행사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의 개회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3학년도 입시 결과 및 2024학년도 전형 안내 ▶평가모집단위의 이해 ▶서류평가 기준 안내 ▶모의 서류평가 ▶결과 공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명지대는 교사들을 위한 모의 서류평가 진행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고교-대학 간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직에서 종사하고 있는 고교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이번 MJ교사컨퍼런스가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와 같은 실습 기회를 가지기 힘들었던 지역 교사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시에서 컨퍼런스를 진행해 지역 내 교육 현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명지대학교 입학처 인재발굴팀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을 운영하기 위해 위촉사정관·전임사정관의 평가전문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교생을 대상으로 MJ대입포럼, MJ모의전형, MJ전공체험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명지대학교의 교육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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