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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미래산업 인재육성 컨퍼런스 성료

중앙일보

입력

메타버스 행사장: 행사명 메인로비

메타버스 행사장: 행사명 메인로비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고용노동부의 후원으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메타버스로 진행된 ‘2023 미래산업 인재육성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상의는 누구나 쉽게 행사에 참가해 즐길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 ‘2023 미래산업 인재육성 컨퍼런스’를 개최한 결과 약 1만명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첨단·디지털 사업 분야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들이 직접 운영하는 훈련 과정을 전 국민에게 알려 사업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 컨설팅과 구인 기업 채용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넓은 전 국민 관심과 참여를 위해 온라인 메타버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일 평균 2천명의 청년들이 메타버스를 찾아 훈련 과정과 행사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정부와 대한상의, 기업이 함께 운영하는 ‘K-Digital Training’ 훈련으로 현재 23개 국내 유수 기업 및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는 해당 기업들의 교육 과정을 살펴보는 디지털선도기업관이 운영됐으며, 이외에 고용노동부 ‘K-Digital Training’의 주요 사업 및 훈련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직자 멘토링(메타버스 내 공간 사진)

현직자 멘토링(메타버스 내 공간 사진)

컨퍼런스 기간 진행된 ‘VALUE UP ‘공모전에서는 총 3개 분야의 일반인 아이디어 공모, 훈련생 수기공모에 대한 시상과 프로젝트 공모전에 참여한 훈련생들의 본선 경연과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훈련생과 일반 대중의 컨퍼런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훈련생 대상으로 진행된 VALUE UP 프로젝트 공모전 본선 진출자들은 이틀에 걸쳐 경연에 참여하는 등 각 선도기업 훈련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했다. VALUE UP 훈련수기 공모전에서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기회와 자신감을 얻었다는 훈련수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메타버스 내 취업지원관에서는 구직자와 채용기업을 지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디지털 분야의 취업을 위한 취업 특강 및 현직자 멘토링, JOB콘서트와 채용기업 담당자들을 위한 채용 지원 특강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선도기업 훈련에 참여한 훈련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거쳐 컨설팅 및 모의 코딩 테스트, 구인기업 컨설팅이 이뤄졌다.

메타버스 내 컨퍼런스관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명사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안될과학’의 유튜버 궤도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다가오는 미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김왕 단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김왕 단장은 “첨단 디지털 분야 지속성장을 주도할 청년인재 육성 훈련과정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행사로 잘 마무리 되어 기쁘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분들의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행사 기간 이후에도 금번 행사의 주요 성과와 청년인재를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정보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행사장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컨퍼런스 종료 이후에도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과 각 선도기업들이 운영하는 훈련과정에 대한 훈련과정 및 참여방법 등은 미래산업 인재육성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 내 메타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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