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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체인지] 올해 리뉴얼과 신규 출점에 2600억원 투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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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현대백화점그룹

지난 3월에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픈한 판교점 해외패션관에 새로 입점한 프랑스 명품 구두 ‘크리스찬 루부탱’ 매장 전경.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지난 3월에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픈한 판교점 해외패션관에 새로 입점한 프랑스 명품 구두 ‘크리스찬 루부탱’ 매장 전경.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올해 2600억원을 투자해 핵심 점포 리뉴얼과 신규 출점 등을 추진한다. 오프라인 유통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판교점은 지난 3월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전문관인 2층 해외패션관을 새롭게 오픈했다. 약 2479㎡ 규모로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가브리엘라 허스트’, 프랑스 명품 구두 ‘크리스찬 루부탱’ 등 럭셔리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입점했다.

목동점도 별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최근 2030세대 전문관을 선보였다. 1만6809㎡ 규모로 패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분야의 227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에는 대구점을 ‘더현대 대구’로 새단장 오픈했다. 문화·예술 관련 시설 면적만 5047㎡로 기존보다 4배 이상 늘렸다. 현대백화점그룹의 ‘더현대 광주’도 미래형 리테일 플랫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구상 아래 추진되고 있다.

아울렛 부문에서는 2027년 오픈을 목표로 서부산 최대 개발 단지인 에코델타시티 중심부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출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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