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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체인지] 독일 1위 드럭스토어 ‘DM’ 단독 직구매 확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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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가 독일 DM의 단독 직구매 운영 상품을 확대한다. 롭스플러스에서 발레아 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남녀 모델.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가 독일 DM의 단독 직구매 운영 상품을 확대한다. 롭스플러스에서 발레아 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남녀 모델.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가 독일 드럭스토어 1위 업체인 DM의 단독 직구매 운영 상품을 확대한다. DM은 독일 1위 드럭스토어로 화장품을 포함해 건강기능식과 유아식 등 고품질의 합리적 가격대의 다양한 자체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최근의 해외 직구 열풍과 가성비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글로벌 공동 소싱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DM의 헬스&뷰티 자체 브랜드인 ‘발레아(Balea)’ 신상품 40여 종을 국내 단독 출시했다. 이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함께하는 ‘글로벌 공동 소싱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해외 직구매 역량을 강화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라인업을 강화한 ‘발레아’는 독일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DM의 자체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롯데마트가 2018년부터 DM과 독점 계약을 맺고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가성비 ‘세트 상품’도 신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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