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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윤병국 교수, 신안군 초청 ‘신안군 예술섬 탐방 팸투어’ 총괄 진행

중앙일보

입력

박우량 신안 군수 및 팸투어 참여자들이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 저녁노을 미술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안군 재단법인 예술섬)

박우량 신안 군수 및 팸투어 참여자들이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 저녁노을 미술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안군 재단법인 예술섬)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윤병국 교수(재단법인 예술섬 이사)는 지난 19, 20일 양일간 신안군(군수 박우량) 초청으로 ‘신안군 예술섬 탐방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신안군 초청으로 경희사이버대, 경희대 교수 산악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신안군 압해도 천사섬 분재 공원, 반월·박지도 퍼플섬과 라벤더 꽃축제, 안좌도 프로팅 뮤지엄, 수석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분재정원 저녁노을 미술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은 인구 소멸 고 위험 지역에 재정 자립도 최하위권인 열악한 환경이지만 역발상 전략으로 남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했다”며 “컬러로 말하는 1004섬 브랜드 개발, 1도 1뮤지엄 계획, 비금도 해변 약 150만 평의 바다 미술관 조성계획 등 문화와 예술을 꽃피우게 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경희대 강태수 교수(교수산악회장, 법학전문대학원)는 “팸투어를 해보니 열악한 지역 여건을 극복해 지속 가능한 신안군 발전을 위한 예술 코드를 잘 선정한 것 같다. 박우량 군수의 예술섬 프로젝트에 감명받았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경희대 유관 전공 교수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팸투어 행사를 총괄 진행한 신안군 재단법인 예술섬 이사인 윤병국 교수(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는 “퍼플섬과 섬 산티아고에 이은 박우량 군수의 신안 예술섬 프로젝트는 신안의 바다자연이라는 캔버스에 예술을 입힌 것”이라며 “신안이 재창조하는 문화 예술에 관광을 접목해 일본 나오시마를 능가하는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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