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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한국어학당, ‘2023년 봄학기 한국어 과정 종강식’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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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교내 홍명기홀에서 ‘2023년 봄학기 한국어과정 종강식 행사’를 개최하고, 1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과정 수료를 축하했다.

종강식은 국제교육원 박세웅 과장의 사회로 한국어과정 수료생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지연 대외국제처장의 축사, 음영철 국제교육원 부원장의 격려사, 마오슈 하오, 왕찬, 양희 학생의 축하공연과 4급반 학생들의 흥부와 놀부 연극, 한국어과정 교육활동 영상 시청 및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학업 우수상 및 개근상 시상 등의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어학당 수료생들은 한목소리로 “지난 한 학기 간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다른 반 및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한자리에 모여 종강식에 참석해서 좋았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삼육대 한국어학당을 추천해주고 싶다."며 다음 학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봄 학기에는 총 59명의 학생이 다음 단계로 진급했다.

음영철 한국어학당 센터장은 “오늘 행사에 축하공연, 소감 발표 등 볼거리가 풍성해서 감사하다.”며 “봄 학기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수생들의 학업 만족도 증진을 위해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육대 한국어학당은 매 학기 ‘한국문화체험‘, ’연 1회 유학생 체육대회’ ‘명절맞이 행사’ 등 다양한 교육및 체험활동, 진로상담 등을 통해 연수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만족도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삼육대 한국어학당의 여름학기는 6월 9일에 개강 예정이다. 신규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대외국제처 국제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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