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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마포비즈니스센터, 마포투자로드쇼 IR대회 성료

중앙일보

입력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마포구청이 공동 운영하는 마포비즈니스센터에서 지난 17일 기업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마포투자로드쇼 실전 IR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2023년 마포투자로드쇼 실전 IR대회는 입주 및 졸업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엔벤처파트너스, 한국정보공학기술협회 등 다양한 투자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해 △투자유치 성공 ROAD 교육 △마포투자로드쇼 실전 IR대회 △멘토링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 10시간의 투자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화 지원금 프로그램을 연계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IR교육 및 대회 참여기업 중 가상인플루언서 모노마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씨지테일 김무원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투자유치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정관을 발견해 수정하였다”며 “투자자들의 현실적인 피드백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마포비즈니스센터는 마포투자로드쇼 실전 IR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7개 기업에게 사업화 지원금과 기업수요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마포비즈니스센터 홍철기 센터장은 "스타트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시장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투자사들이 유망 입주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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