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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세종문화회관에 등장한 초대형 버추얼 휴먼 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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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 등장한 초대형 버추얼 휴먼 웨이드

버츄얼 아티스트 웨이드 모형이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 설치되고 있다. 웨이드는 인간 실사형의 기존 가상인간과는 달리 ‘파란 얼굴’을 가지고 있다. 물로 이뤄진 돌연변이 생명체라는 콘셉트에 염력이나 순간이동 능력 등 초자연적인 능력까지 갖췄다. 이번 설치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31일부터 열리는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전시의 일환이다. 운동화 스니커즈가 패션의 아이템을 보편화 일상화 되는 과정과 세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이 됐는지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 2005년부터 런던뮤지엄 큐레이터로 활동한 리가야 살라자르가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리가야는 "전시는 월드투어로 2년째 전시되고 있는데 서울 전시가 가장 규모가 커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또 "스니커즈 테크 붐이 일고 있는 MZ세대가 스니커즈 컬쳐를 경험해 새로운 관점을 볼수 있었으면 하고, 컬렉팅문화가 시작된 계기, 스트리트 컬쳐의 인사이트를 얻게되기 바란다. 이번 서울전시에는 희귀 아이템이 전시되는 것에 주목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9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 2관에서 개최되고, 별도의 도슨트는 진행되지 않고, 오디오 가이드로 전시 해설을 대신한다.

뉴스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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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00

더울 땐 분수대가 최고... 중부 내륙 당분간 무더위 이어져

서울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내륙 지역 위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인 30일 서울 광화문과 청계천에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기온 상승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늦은 오후부터 중부와 호남 서부 내륙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전남 남해안은 밤까지 5에서 20mm,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최대 60mm 비가 더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륙 지역은 평년 기온을 웃도는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광장 분수대. 뉴스1

광화문광장 분수대. 뉴스1

청계천 분수대. 뉴스1

청계천 분수대. 뉴스1

청계천 찾은 시민들. 뉴스1

청계천 찾은 시민들. 뉴스1

오후 2:00

소방관 못지 않네... 제주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

제주의용소방대의 현장대응 능력 발전을 위한 '2023년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30일 오전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500여 명이 참석해 각종 소방기술을 공유했다. 이날 경연은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구조기술 등 기술경연 5종목과 줄다리기 등 화합경연 2종목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주의용소방대는 총 74개대‧221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제주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 대응뿐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노인 돌봄 등 도내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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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오전 11:00

[포토타임] 여름 편으로 꾸민 광화문 글판...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외벽에 안희연 시인의 시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글귀로 꾸며진 광화문 글판 여름 편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05.30오전 10:40

[포토타임] 괌에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 입국

슈퍼 태풍 마와르로 인해 괌 현지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 관광객들이 괌 국제공항의 운영 재개로 30일 오전 부산 김해공항 입국장으로 귀국하고 있다. 괌에서 발이 묶였던 국내 여행객은 모두 3천 4백여 명. 어젯밤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천여 명을 포함해 오늘(30일)까지 모두 2천 5백명이 귀국한다. 남은 9백여 명은 내일까지 추가 항공편으로 순차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괌 현지에 신속대응팀을 추가로 파견해 현지 여행객들의 출국 수속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05.30오전 10:30

[포토타임] 가상화폐 투자 논란 김남국 의원, 국회 징계 절차 본격적으로 시작

거액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징계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는 30일 오전 회의를 열고 김 의원의 징계 안건을 상정해 논의중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8일 김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한 바 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도 지난 17일 김 의원을 제소했다. 국회법상 20일간의 숙려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당 제소 기간에 맞춰 안건이 상정되는 것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윤리특위는 해당 안건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로 회부하게 된다.

김현동 기자

김현동 기자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가운데)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왼쪽)이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은 변재일 위원장. 뉴시스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가운데)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왼쪽)이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은 변재일 위원장. 뉴시스

2023.05.30오후 9:50

[포토타임] 6·25 사창리전투서 산화한 19세 젊은이…故 고영기 하사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30일 강원도 화천군 광덕리 일대에서 발굴한 6·25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고(故) 고영기 하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인은 1950년 12월 제1훈련소에 입대 후 이듬해 4월 20∼25일 벌어진 화천 '사창리 전투'에 참전 중 19세의 젊은 나이로 전사했다. 사진은 발굴 당시 고(故) 고영기 하사 유해.

사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사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2023.05.30오전 8:50

[포토타임] 73년만에 귀환한 美 한국전 참전용사 안장식

 미국 조지아주의 앤더슨빌 국립묘지에서 29일(현지시간)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루터 스토리 미 육군 상병의 유해 안장식이 진행됐다. 육군 제2보병사단 9보병연대 1대대 알파중대 소속인 스토리 상병은 1950년 9월1일 낙동강 전투 당시 부상을 입었는데도 전방에 남아 중대 철수작전을 엄호하다 전사했다. 미국 정부는 전공을 인정해 1951년 6월 그의 부친에게 최고 등급인 명예훈장을 수여했지만, 그이 유해는 미확인 상태였다.

유족들이 그의 유해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전사한 지 73년 만이다.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이 2018년 하와이 국립태평양기념묘지(NMCP)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국전쟁 참전 전사자의 유해 652구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부산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63구의 디엔에이(DNA) 등을 분석한 끝에 스토리 상병의 신원을 최종 확인해 지난달 6일 유족과 한국 정부에 이를 통보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을 방문해 스토리 상병 유족을 위로하고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국 전쟁 당시 실종된 장병들을 끝까지 찾겠다는 의지를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대통령실은 “한-미 양국은 이번 공동성명 채택을 계기로 스토리 상병과 같은 실종자를 찾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정전협정 및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자유, 가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준 용사들에 대한 존중과 감사를 재확인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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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APP)의 펀 윈부시 수석부국장이 스토리 상병의 조카 주디 웨이드(오른쪽)를 안아주는 모습. 연합뉴스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APP)의 펀 윈부시 수석부국장이 스토리 상병의 조카 주디 웨이드(오른쪽)를 안아주는 모습.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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