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의 『이브토로 돌아가다』에서. 이브토는 그가 유년기·청소년기를 보낸 노르망디 지역 소도시. 그의 부모는 여기서 식료품점 겸 카페를 운영했다. 책에는 이런 기억을 포함해 2012년 이브토에서의 강연 내용이 담겨 있다.
오피니언
사설칼럼
아침의 문장
“평소 제 소망은 모두의 언어로 문학적인 글을 쓰는 것입니다. 위계질서를 파괴하고 사람들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자리가 무엇이든 간에 그들의 말과 동작에 똑같은 의미의 중요성을 부여하는 방식이니까, 정치적이라고 규정할 만한 선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