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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쿠페형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다양한 매력으로 MZ세대 취향 저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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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XM3 하이브리드. 2개의 모터와 변속기 조합으로 도심에서는 전기차처럼 이용한다. [사진 르노코리아자동차]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XM3 하이브리드. 2개의 모터와 변속기 조합으로 도심에서는 전기차처럼 이용한다. [사진 르노코리아자동차]

 국내 1인 가구 수는 970만 가구에 이르는데, 전체 가구의 41%에 해당한다. 이들 중 최근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특정 연령대가 있는데, 바로 MZ세대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해 8월 발표한 ‘MZ세대가 주도하는 금융업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MZ 세대는 2030년 기준 생산연령 인구의 약 60%를 차지하게 된다.

국산 소형 SUV 중 가장 긴 차체 #기본 가격 2008만원으로 제일 싸 #긴급제동 보조 등 안전 장비 갖춰

 1인 가구 증가와 MZ 세대의 소비 형태에 따른 소비 패턴 변화는 모든 기업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도 마찬가지다. 1인 가구와 더불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제품을 빠르게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분야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전체 승용차 가운데 22.6%가 소형 SUV로 집계됐다. 준중형 세단은 6.6%에 그쳐, 소형 SUV의 3분의 1 정도만 팔렸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소형 SUV는 8종에 이른다. 전기차까지 분류하면 가짓수는 더 많아진다. 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델은 르노코리아자동차 XM3다. XM3는 현재 판매되는 국산 소형 SUV 중에서 휠베이스(2720㎜)가 가장 길고 차체 길이(4570㎜)도 가장 길다. 작지만 작지 않은 여유로움을 가졌다는 점이 무기다. 소형 SUV를 사는많은 소비자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 때문에 여유로운 사이즈가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차체 디자인에도 MZ세대 특성에 부합하는 측면이 있다. XM3는 소형 SUV에서는 보기 드문 쿠페형 디자인이다. 일반적인 사회 통념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남들보다 한발 앞선 디지털 환경으로 자동차 사용 만족도를 높였다. XM3는 주문과 결제를 차에서 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안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문과 결제를 하면 내비게이션이 매장으로 길을 안내한다. 도착 후 앱으로 호출하면 매장 직원이 주문한 메뉴를 차 안으로 전달해 준다.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OTA(Over The Air)로 인포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등도 업데이트할 수 있다.

 XM3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고려한 9.3인치 세로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가 무선으로 연결돼 스마트폰의 각종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실리를 추구할 수 있는 가격도 매력이다. XM3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소형 SUV 중에서 기본 가격이 2008만원으로 가장 낮다. 그런데도 긴급제동 보조, 차간거리 경보 시스템 등 안전 장비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후방경보, 패들 시프트 등의 편의 장비도 기본으로 들어간다.

 상급 사양에는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기능이 탑재된다. HTA는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 유지 보조(LCA)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운전 시 피로도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장거리 운전을 지원한다. 경쟁 모델의 경우 해당 사양을 100만원이 넘는 가격의 선택 품목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XM3 TCe260 RE 시그니처 트림에서는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성격이 다른 3가지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자연 흡기 1.6L 가솔린 엔진과 CVT 변속기 조합을 가진 1.6 GTe 사양은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을 하는 데 유리하다. 1.3L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조합의 TCe 260은 한층 파워풀한 가속 성능에 빠르고 직관적인 변속 감각을 통해 운전을 즐길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의 효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어울린다. 시속 50㎞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모터만 사용해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

 다양한 매력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XM3의 가격은 1.6 GTe 2008만~2400만원, TCe260 2557만~2813만원, 하이브리드 3141만~3396만원이다.

 오토뷰=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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