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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31일 서울대서 '미디어 아트' 세미나

중앙일보

입력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문화예술원은 오는 31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초청해 ‘미디어 아트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문화예술원은 오는 31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초청해 ‘미디어 아트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문화예술원은 오는 31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초청해 ‘미디어 아트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노 관장은 국내 첫 디지털 아트 전문기관인 ‘아트센터 나비’를 24년째 운영하며, 국내에서 디지털 아트의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 관장은 2022년 한국 디지털아트의 20년사를 담은 저서 『미디어 아트와 함께한 나의 20년』을 발간했다. 그가 운영해온 아트센터 나비는 ‘미디어 아트’라는 용어가 대중화되지 않았을 때부터 선구적인 미디어 아트 전시 등을 선도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 이중식 문화예술원장과 박수진 아시아연구소 소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되고, 사회는 서울대 저널 『아시아 브리프』를 운영하는 서울대 아시아 연구소 이명무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 3월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엄 '순환성'(Circularity)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 3월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엄 '순환성'(Circularity)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첼리스트 ‘요룰레히’와 기타리스트 ‘기타소년’의 첼로·기타 콜라보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요룰레히는 서울 음대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하고 보스턴대에서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뒤 현재 트위치와 유튜브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트를 제작하고 있다. 기타 소년 역시 서울대 클래식기타과를 졸업한 뒤 2009년 대학가요제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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