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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누리호 성공, '우주강국 G7' 선언 쾌거…세계 시각 바뀔 것"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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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대해 “우리나라가 우주강국 G7에 들어갔음을 선언하는 쾌거”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국민과 함께 자축했다. 윤 대통령은 “자체 제작한 위성을 자체 제작한 발사체에 탑재하여 우주 궤도에 올린 나라는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밖에 없다”며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우주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 개척자와의 대화'에 앞서 소형 우주 발사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 개척자와의 대화'에 앞서 소형 우주 발사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또 “누리호 3차 발사는 8개 실용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킨 것으로, 1개의 실험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킨 2차 발사에서 엄청나게 진일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연구진과 기술자 여러분의 노고를 국민과 함께 치하하고 축하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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