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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최초 순직 소방공무원, 78년 만에 현충원에 안장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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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00

최초 순직 소방공무원, 78년 만에 현충원에 안장되다

사망 시점과 관계없이 순직 소방관의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해지면서 78년 전 최초로 순직한 소방관이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소방청은 25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1994년 9월 1일 이전에 순직한 소방공무원 5인의 합동 안장식을 거행했다. 소방공무원은 1994년 국가사회공헌자 자격으로 현충원에 처음으로 안장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1994년 이후에 화재 진압, 구조·구급활동을 하다가 순직한 사람만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었다. 관련법이 정비되기 전에 순직했다는 이유로 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와 국회는 지난 3월 국립묘지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순직소방관 40여명이 추가로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게 됐는데 이 가운데 5위가 우선 안장된다. 이번에 현충원에 안장되는 고(故) 김영만 소방원(당시 20세)은 최초의 순직 소방공무원이다. 부산 중부소방서에 근무하던 1945년 10월 부산진구 소재 적기 육군창고 화재진압 중 폭발 사고로 순직했다. 고(故) 박학철 소방사(당시 26세)는 울산 중부소방서에 근무하던 1983년 9월 북구 강동면 정자리 소재 주택화재 출동 중 소방 차량이 전복돼 순직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오후 3:00

경찰, 6년 만에 불법 집회·시위 해산과 불법 행위자 검거 훈련

경찰이 6년 만에 불법 집회·시위 해산과 불법 행위자 검거 훈련을 재개했다. 불법시위를 엄단하기로 한 지난 24일 오전 당정협의회가 끝난 뒤 훈련이 바로 시작됐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경찰청 및 각 시·도청 경찰 부대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찰의 불법집회 해산 훈련은 2017년 3월 이후 6년 2개월 만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극도의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불법 집회가 이어지면 법에 따라 최후의 수단으로 집회를 해산할 수 있다"며 "집회 해산 조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24일)부터 훈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25일 서울 중구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경찰 기동대원들이 불법 집회·시위 해산과 불법 행위자 검거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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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30

물놀이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캐리비안베이 라이프가드 수상 안전 훈련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캐리비안베이에서 라이프가드들이 야외 파도풀 오픈을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캐리비안베이는 미국 수상 안전구조 전문회사인 E&A사와 함께 라이프가드를 양성하고 있으며, 5일간의 수상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획득한 라이프가드들이 캐리비안 베이 전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메가스톰과 유수풀을 운영하고 있는 케리비안베는 26일 야외 파도풀 가동을 시작으로 다이빙풀,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등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순차 오픈해 나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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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0

국내 최대 규모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국내 최대규모 개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산업 국제박람회(WCE)가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려 참가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다.전시관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탄소중립관, 미래모빌리티관, 기후 환경위기관으로 구분되고 삼성전자, 포스코, BMW 등 국내외 500여 개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 아시아, 유럽 등 32개국 바이어 등을 초청하는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GGHK)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한 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의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오전 11:00

'경제개발 5개년 60주년'... 한 자리에 모인 전직 경제 수장들

25일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 6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직 경제 관련 부처장들과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완 전 재무부 장관, 이동호 전 내부무 장관, 전윤철 전 감사원장,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진념 전 재정경제부 장관, 강경식 전 재정경제원 장관, 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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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00

한은, 기준금리 3.50% 3연속 동결.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

한국은행이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25일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묶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3.7%)이 14개월 만에 3%대로 떨어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줄어든 상태에서, 굳이 무리하게 금리를 더 올려 가뜩이나 위축된 경기와 금융에 찬물을 끼얹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세 차례 연속 동결로 1월 13일 이후 4개월 넘게 3.50% 기준금리가 유지되면서, 시장에서는 이번 인상기의 최종금리를 3.50%로 보는 시각이 완전히 굳어지고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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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00

송중기·비비 칸 상륙, 영화 '화란'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F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어 브라이터 투모로우(A Brighter Tomorrow)’ 시사회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영화 ‘화란’의 김창훈 감독과 배우 김형서(비비), 송중기, 홍사빈이 레드 카펫에 오르고 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이 조직의 중간 보스를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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