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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부모와 미혼남녀 모두에게 환영받는 ‘한국형 중매 솔루션’으로 주목받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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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결혼정보회사 ‘위드원’

위드원은 한국형 중매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업체로, 결혼을 가정과 가정의 결합으로 여기는 전통적인 중매문화와 결혼정보회사의 장점을 결합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위드윈]

위드원은 한국형 중매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업체로, 결혼을 가정과 가정의 결합으로 여기는 전통적인 중매문화와 결혼정보회사의 장점을 결합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위드윈]


결혼이 늦어지는 시대, 부모의 생각은 어떨까.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결혼 적령기를 넘긴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애가 탄다’ ‘안쓰럽다’ ‘화가 난다’ ‘때가 되면 하겠지’ 등 대부분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때 중매결혼은 구시대의 문화로 생각하고 연애결혼이 새로운 성혼의 방식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선 학력 수준과 함께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개인 프라이버시가 중시되면서 중매결혼을 선호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이가 지속해서 늘고 있는 배경이다.

결혼정보회사는 혼인 경험, 재직 여부 등을 확인해 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결혼 상대를 만날 수 있고, 많은 고객을 유치해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장점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상류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재혼 전문 업체 등으로 세분화하는 추세다.

위드원은 한국형 중매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결혼정보회사다. 특히 결혼을 가정과 가정의 결합으로 여기는 전통적인 중매문화와 결혼정보회사의 장점을 결합해 부모와 미혼남녀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다.

위드윈 관계자는 “결혼 상대 선택에 있어 부모와 자녀 간 시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간극을 최대한 좁힘으로써 결혼이 목적이 아닌,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살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위드원은 IMF 외환위기였던 1998년 설립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1세대 결혼정보업체다. 트렌드를 예측해 만혼 및 재혼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2000년대 들어서 VIP 프로그램과 부모 전문프로그램을 선보여 ‘부모가 먼저 찾는 중매 업체’로 자리 잡았다.

특히 부모 전문 프로그램은 부모와 1차 상담 후 자녀와 2차 상담을 진행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상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다른 업체와 비교해 회원 가입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절차도 까다롭지만 그만큼 성혼율이 높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위드원은 내부적으로 회원들의 더 많은 결혼을 성사시키고, 외부적으로는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결혼장려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위드원 결혼정보 관계자는 “결혼이 늦어지는 시대에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부여하고 결혼으로 행복한 인생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결혼정보업체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회원 한 명 한 명을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회원의 결혼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왔기에 지금에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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