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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여행가는 달' 기차표 할인 쏟아진다

중앙일보

입력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여행트렌드 M.O.M.E.N.T’를 반영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총 22개 상품을 준비했다.

‘6월 여행가는 달’ 기차상품은 K-컬쳐, 스포츠케이션, 취미여행, 미식여행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이색체험과 유명 관광지가 포함되고,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할인 수위를 대폭 올렸다. 이 상품은 지난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6월 한 달간 운영된다.

'여행가는 달'은 나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고 영화처럼 멋진 여행의 주인공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을 주제로 위축된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관광 소비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활성화 캠페인이다.

K-컬쳐 여행

드라마·케이팝·문화예술 등을 소재로 매주 금요일 버스로 용산 일원에서 진행되는 K-아트 & 나이트 투어, 매주 목요일에는 K-드라마 성지로 떠나는 논산 당일 기차상품, BTS 힐링 성지로 유명한 위봉산성, 아원고택을 방문하고 전주 한옥마을 인근의 호텔에서 숙박하는 전주·완주로 떠나는 1박 2일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MZ 세대 겨냥한 스포츠케이션  

스포츠케이션, 레저·액티비티 등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으로 트래킹과 사계절 썰매체험을 할 수 있는 괴산과 증평코스, 태안으로 떠나는 서핑과 노르딕 워킹체험, 횡성의 루지체험, 양평의 카누, 부산의 요트 체험이 포함된 당일 레포츠 상품이다.

인스타 감성 명소

감성 명소로 떠나는 영월코스, 식집사가 되어보는 꽃 가꾸기 부안코스, 군위 사유원과 대구 이건희 컬렉션을 볼 수 있는 건축과 전시예술 여행,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전문가와 함께 쏟아질 듯 가득한 별보기 체험이 준비된 합천·성주, 넓게 펼쳐진 바다를 전경으로 캠핑의 낭만이 함께하는 함평과 영광 1박2일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 맛집 미식여행과 고메 트레인  

미식여행은 지역 맛집을 탐방할 수 있는 지역 명물 음식이 한 끼가 제공되며 제천 당귀 떡 만들기, 단양 막걸리 빚기, 영주 고추장 만들기, 광주와 담양 남도별미 체험 등 특별한 미식체험이 가능한 KTX 당일 기차여행으로 구성되었다.

이 밖에도 6월 4일 출발하는 고메 트레인 특별기차는 맛의 고장 충청북도 제천과 단양, 경상북도 영주를 들리고 열차 내 특별한 이벤트(종이뽑기를 통한 지역 특산품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2023 여행가는 달’ 여행상품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상품 안내와 구매가 가능하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여행가는 달 슬로건처럼 ‘여행이 활짝! 일상이 반짝! 여행을 통해 위축되었던 국내 관광업계의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건강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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