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라이프 트렌드&] 원유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내 유업계 선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세균·체세포 수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서울우유 ‘나100%’

낙농 선진국 수준 우수한 위생등급
체세포 수 기준 적용해 우유 품질↑
‘제조일자 표기’해 신선도 자신감

서울우유 ‘나100%’우유는 세균 수 1A등급에 체세포 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 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다. 서울우유는‘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해 우유의 신선도를 소비자들이 직접 판별할 수 있게 했다. [사진 서울우유]

서울우유 ‘나100%’우유는 세균 수 1A등급에 체세포 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 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다. 서울우유는‘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해 우유의 신선도를 소비자들이 직접 판별할 수 있게 했다. [사진 서울우유]

우유 품질은 원유 위생등급 기준인 세균 수와 체세포 수가 결정한다. 세균 수는 위생적으로 관리되지 않았을 때 많아지고 체세포 수는 젖소가 유방염에 걸리거나 스트레스 등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했을 때 늘어난다. 즉 세균 수와 체세포 수 두 가지 모두 적을수록 좋은 우유라 할 수 있다.

낙농진흥회 따르면 국내 우유 세균 수 위생등급은 원유 1mL당 3만 개 미만으로, 낙농 선진국 수준의 위생등급 기준을 가지고 있다. 낙농 선진국의 세균 수를 살펴보면 덴마크 1등급 우유 기준은 원유 1mL당 세포 수 3만 개 미만, 프랑스는 세균 수 5만 개 미만, 미국은 등급 규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세포 수 원유 1mL당 1등급의 경우 대한민국은 20만 이하, 덴마크와 프랑스는 20만 이하, 독일과 뉴질랜드는 40만 이하, 미국은 75만 이상으로 낙농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위생등급 기준을 보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수입산 우유와 비교해 국산 우유의 우수성 및 안전성 등을 보증하기 위해 원유 품질관리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다. 우유 품질 개선에 있어 지속해서 최초 타이틀을 갱신하고 있는 서울우유는 목장에서 생산되는 원유 98%가 세균 수 1A등급, 82%가 체세포 수 1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다.

특히 서울우유 ‘나100%’우유는 세균 수 1A등급에 체세포 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 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다. 세균 수 등급이 원유가 얼마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보여주는 기준이라면 체세포 수 등급은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나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에게서만 체세포 수가 적은 고품질의 원유를 얻을 수 있는데 그동안 우유의 위생 품질 기준을 세균 수만으로 가늠해 왔다면 서울우유는 체세포 수라는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우유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며 신선도 가치를 부각했다.

서울우유는 체세포 수 1등급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만을 등급에 따라 분리 집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우유는 ^지정 수의사를 통한 젖소의 1:1 건강관리 ^목장과 공장에서의 체세포 수 이중 검사 시행 ^농가의 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사업 확대 등 체세포 수 1등급의 고급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서울우유는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기준인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해 유통기한에만 의존해 우유를 선택하던 방식에서 ‘제조일자 표기’라는 한줄 혁신을 통해 우유의 신선도를 소비자들이 직접 판별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를 선도하는 1위 유업체로서 올해 창사 86주년을 맞았다”며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끊임없는 변화 속에 혁신을 거듭해 업계 최고의 브랜드임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