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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영대회’ 대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재학생 99명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영대회’에 출전해 종합 대상(통일부 장관상) 및 민간기능경기대회 부문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영대회’는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등 19개의 정부기관이 후원한 행사로 4200여 명이 출전한 대한민국 상반기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의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는 국제요리 9인 단체 찬·더운요리 부문 대상(통일부 장관상, 금메달), 민간기능경기대회 부문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 5인 라이브요리 부문 최우수상·장려상, 디저트 전시 부분 우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배인호 교수는 “학생들의 노력과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며 “요리는 단순히 ‘먹다’라는 의미보다는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성장했으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 K-푸드를 찾을 수 있도록 요리 문화 발전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팀장이자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규태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장관상과 대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며, 교수님의 가르침과 학교에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 총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랑스럽고, 우리 대학의 강점인 문화·예술, 호텔과 식품 등의 분야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실습과정을 물심양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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