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개교기념식 개최” - 스승의 날 유공 표창 전수 및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여 등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5월 19일(금) 오전 11시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제62주년 개교기념식’을 진행했다. 개교 6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여자대학교 승현우 총장을 비롯해 정의학원 김경진 이사장,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 등 교·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교 62주년 기념사에서 승현우 총장은 “62년전 서울여자대학교의 설립부터 학교를 위하여 기도해 주신 학교법인 정의학원의 역대 이사장님과 이사님들, 각자의 자리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섬겨 오신 교직원들, 그리고 하나 된 공동체 의식으로 서울여자대학교의 역사를 함께 써가는 재학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어진 표창순서에서는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정부포상’으로 박동찬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았고, 홍순혜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받았다.

바롬상 표창 ‘우수교원상’ 교육부문에서는 김혜숙 교수(교양대학), 김미정 교수(식품영양학전공), 양수진 교수(식품영양학전공), 이호준 교수(스포츠운동과학과), 장경철 교수(기독교학과)가 수상했으며 연구부문에서는 김선희 교수(교양대학/예술심리치료전공), 박종진 교수(공예전공), 홍정일 교수(식품공학전공)가 수상했다. 봉사부문에서는 서홍란 교수(사회복지학과) 산학부문에서는 민세철 교수(식품공학전공)가 각각 수상했다.

2023년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현재 삼성 SDS 부사장인 이은주 동문(화학 89학번)에게 돌아갔다. 이은주 동문은 우리 대학 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양자화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소프트웨어 분야로 커리어를 쌓아 여성인력이 전무했던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2018년 ‘삼성 SDS’로 이직 후 2022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근속 표창은 ▲30년 근속 노동윤 교수(화학전공) ▲20년 근속 민병걸 교수(시각디자인전공), 임정수 교수(언론영상학부), 정민교 교수(소프트웨어융합학과) 박종성 차장(총무인사팀), 박현선 부장(취업경력개발팀), 안창현 차장(시설관재팀), 이기택 부장(학사지원팀), 이헌구 계장(시설관재팀) ▲10년 근속 고은미 교수(식품영양학전공), 김윤정 교수(교양대학), 김윤진 교수(원예생명조경학과), 김현정 교수(문헌정보학과), 데이빗 앤드류 티져드 교수(교양대학), 박현주 교수(공예전공), 스리니바산 사티야라지 교수(생명환경공학전공), 안미리 교수(교양대학), 최장섭 교수(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 김다솔 계장(학사지원팀), 이성연 계장(기숙사행정실)에게 각각 전달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