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사제 ‘불교수행 30년’…서명원 신부의 놀라운 변화

  • 카드 발행 일시2023.05.22

#궁궁통1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를 역임한
서명원 신부는
프랑스계 사람입니다.

캐나다 퀘백주 출신의
프랑스계입니다.
지금은
한국으로 귀화해
한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이기도 합니다.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를 역임한 서명원 신부는 예수회 소속의 가톨릭 사제다. 프랑스에서 의대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가톨릭 수도자가 됐다. 중앙포토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를 역임한 서명원 신부는 예수회 소속의 가톨릭 사제다. 프랑스에서 의대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가톨릭 수도자가 됐다. 중앙포토

서 신부는
참 독특합니다.
왜냐고요?

그는
가톨릭 예수회 소속의
신부이면서도,
30년 가까이
불교의 간화선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불교를 좀 알아봐야지, 하는
차원이 아닙니다.
매일 좌선하며
자신의 화두를 품고서
선방의 수좌들 못지않게
치열하게 정진합니다.

궁금하더군요.
서명원 신부는

간화선 수행을
하는 걸까요.
가톨릭 신부인
그는 왜
불교의 수행법을
선택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