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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G7 참관국 정상들과 원폭자료관 방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G7 의장국인 일본 초청에 따른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일본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주요 7개국 정상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G7 2023 히로시마 서밋.

G7 의장국인 일본 초청에 따른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일본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주요 7개국 정상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G7 2023 히로시마 서밋.

일본 초청에 따라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G7 참관국 정상들과 원폭자료관을 방문했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G7 참관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들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약 30분 동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안내를 받으며 자료관을 관람했다.

이어 평화기념공원 원폭 위령비로 이동해 일제히 헌화하고, 마쓰이 가즈미 히로시마 시장으로부터 위령비와 ‘원폭 돔’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G7 정상회의 참관국은 한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쿡제도, 코모로 등이다.

전날 히로시마에 도착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일본에서 중계된 위령비 헌화 영상에 등장하지 않았다.

앞서 G7 회원국 정상들도 정상회의 개막일인 19일 기시다 총리와 함께 약 40분간 자료관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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