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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현대음악 거장’ 리게티 페스티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리게티 죄르지

리게티 죄르지

‘현대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헝가리 작곡가 리게티 죄르지(1923~2006·사진)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리게티 페스티벌’이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개막 연주회에서는 리게티의 대표적인 실내악곡들과 도흐나니, 바르톡, 코다이 등 헝가리 작곡가들의 작품이 연주된다. 개막 연주회엔 야노시차크 헝가리 문화혁신부 장관이 참석한다.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한·헝가리친선협회 노재헌 회장은 “국내에 헝가리의 문화 예술을 소개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 양국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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