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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어린이 감정 공부 그림책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

중앙일보

입력

재미드니 글쓰기 송현지 선생님의 어린이 감정 공부 그림책
초등학생 승규의 하루 속에 쏙쏙 담긴
“좋아” “싫어”를 대신할 다양한 어휘를 배워 보자

글쓰기 교육계에서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 있는 재미드니연구소 대표 송현지 선생님이 다섯 번째 책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를 펴냈다. 2007년부터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기 쓰기’와 ‘독후 활동’ 수업을 해 온 송현지 선생님은 “좋아”나 “싫어”로만 감정을 표현하는 어린이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어휘를 가르쳐 줄 수 없을까 고민했다. 송현지 선생님은 어린이가 자주 느낄 감정을 일과에서 찾았다. 초등학생 승규의 아침 기상부터 학교생활, 하교, 학원에서의 시간, 잠들기 전까지 ‘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좋아, 싫어를 대신할 감정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이야기공간스토어에서 〈어린이 감정 공부 활동 노트〉를 별도 구매해 이 책과 연계해서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저자  

지은이 송현지 글 ․

송현지
글쓴이 송현지
재미가 가장 먼저인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재미드니연구소’ 대표입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송아지 선생님으로 통하기도 하지요. 판소리와 연극을 공부하다 우연히 접한 동화구연의 매력에 빠져 동화구연지도사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동화구연 활동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아이들과 도란도란 책 읽으며 글 쓰는 재미를 전하는 것이 꿈입니다.
쓴 책으로 《일기 쓰기 재미 사전 1~2》《초등 15줄 독후감 쓰기》《우리 아이 처음 일기 쓰기》가 있습니다.

순두부
그린이 순두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카카오웹툰에 〈나는 엄마다〉를 연재했습니다. 정책 주간지 K-공감의 〈카툰 공감〉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나는 엄마다〉 웹툰 작가 순두부의 첫 책
재기발랄 유쾌한, 어린이 그림일기 같은 그림책

2015년 다음 웹툰 연재작 〈나는 엄마다〉를 통해 두 남자아이 엄마의 일상을 재치 있고 담백하게 전했던 순두부가 이 책의 그림을 그렸다. 〈나는 엄마다〉 연재 때 갓난아기였던 순두부 작가의 ‘두 자식(〈나는 엄마다〉 웹툰에서 이렇게 표현한다)’은 현재 초등학생이 되었다. 따라서 순두부 작가도 지금은 초등학생의 일상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학부모다. 어린이 일과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유쾌하면서도 생생하게 그릴 수 있었던 것도 학부모라는 경험치가 한몫했다.

순두부의 그림은 어린이가 자기식으로 쓱쓱 표현한 그림일기 같다. 선과 색이 단순해서 결정적인 한순간 하나의 감정만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덕분에 이 책의 주인공 승규 어린이가 느꼈을 다양한 감정이 또렷이 전해진다. 담백하면서 재기발랄한 순두부의 그림은 어린이에게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온다.

이 책의 기획 단계부터 ‘순두부 아니면 안 된다’라고 생각한 송현지 선생님은 직접 섭외에 나섰다. 송현지 선생님의 삼고초려 끝에 재기발랄 유쾌한 어린이 그림일기 같은 순두부 작가의 첫 그림책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가 탄생할 수 있었다.

좋아, 싫어 대신 이렇게 말해 봐! 감정 어휘 34 수록
〈어린이 감정 공부 활동 노트〉 로 연계 놀이

감정을 놀이로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싶다면 〈어린이 감정 공부 활동 노트〉를 활용해 보자. 〈어린이 감정 공부 활동 노트〉는 친구들의 얼굴 표정을 보고 어떤 감정인지 생각해 본다거나 ‘힘들어’ ‘섭섭해’ ‘흐뭇해’ ‘찝찝해’ ‘신나’ 등 좋아, 싫어 대신 쓸 수 있는 말을 조합해 문장을 만드는 식으로식의 창의적인 놀이로 구성한 감정 공부 활동지다. 2023년 2월부터 이야기공간스토어에서 본책과 세트 혹은 워크북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감정표현이 낯설고 서툴며 어려운 모든 알파세대
알파세대 부모와 교사들의 필독서가 되어야 할 책

MZ세대 다음으로 주목받는 알파세대는 2010~2024년에 태어난 아이들을 일컫는다.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을 일상화해야 했고, 바깥 활동보다 스마트폰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감정표현을 할 기회나 필요가 적었다. 이것이 독이 되었다. 다양한 감정을 “좋아”나 “싫어”로 툭 내뱉고 감정을 들여다보지 않게 만들었다.

감정표현을 잘하는 어린이는 무리 없이 대인관계를 맺고 원활한 학교생활을 한다. 솔직하고 재미있어서 인기도 많다. 감정 공부를 해서 남부럽지 않은 자신감을 얻고 싶은 어린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감정표현이 낯설고 서툴며 어려운 모든 알파세대와 그런 알파세대를 보살피고 교육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필독서가 되어야 할 책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다.

추천의 글

아들 어렸을 때 이 책으로 감정 공부를 했다면 지금쯤 글쓰기, 말하기 감정표현의 마술사가 되었을 텐데…. 작은도서관을 찾아오는 아이와 엄마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사랑스러운 책!
- 김미경(그림책활동가이자 〈작은도서관〉 관장)

“좋아”, “싫어” 짧은 두 말에 담긴 복잡 다양한 감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흥미로운 책. 아이도 어른도 서로의 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 니콜 정휴정(EBS 유초등 영어강사)

어린이의 올바른 감정표현을 도와주는 송아지 쌤의 친절한 감정사용설명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속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꼭 필요한 책!
- 민혜영(하브루터 민샘)

감정표현의 귀재가 될 수 있는 책! 자기감정을 솔직하고 재밌게 표현하는 말들을 가르쳐 줘서 어린이 언어순화에 앞장서는 책!
- 백미애(동화구연가이자 유튜브 〈좋아좋아아줌마〉 운영자)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가 아하, 하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다. 가정, 학교생활에서 할 수 있는 적절한 감정표현으로 대인관계 형성을 잘하게 만드는 책!
- 신현희(〈동네책방 야금야금〉 대표)

“좋아, 싫어”라는 말에 가려져 있던 다양한 기분과 감정에 적절한 이름을 찾아주는 책! 반복해서 읽다 보면 풍부한 어휘로 나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신기한 책.
- 이수현(인스타 @eblin21 #쭌맘의책소개 책읽는엄마 쭌맘)

다양한 감정표현을 생활 속에서 찾아준다. 매일 읽고 감정을 떠올리다 보면 언젠가는 감정표현이 자연스러워지게 할 그림책
- 이영화(〈아델아트스쿨〉 원장이자 〈동화놀이터〉 아트쌤)

어린이가 자기감정을 다양하고 언어로 맛있게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 같은 책!
- 이지희(그림책놀이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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