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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멜로망스’ 정동환 특강 개최

중앙일보

입력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2일(금) 오후 1시, 백암관에서 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력파 듀오 ‘멜로망스’ 정동환의 특강을 개최했다.

정동환은 멜로망스에서 피아노와 작편곡을 맡고 있으며, '선물', 'You', '인사', '짙어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김범수, god, 노을, 존박, 지코, 로이킴, 노리플라이, 소란 등의 라이브 건반 세션은 물론, 송민호의 '겁', 지코의 '사랑이었다’, 블락비의 '몇 년 후에', 구구단 멤버 세정이 부른 '꽃길' 등의 곡에서 레코딩 세션으로 피아노 연주를 맡았으며, 정승환, 이민혁, 다비치, 뉴이스트 W, 지코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작곡, 편곡 등 곡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의 OST '다시 사랑할 수 있게'를 발표했으며, 김민석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정동환의 피아노가 극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사랑의 재회가 주는 벅찬 감정을 고조시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강은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음악 활동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즉석에서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의 가창과 정동환의 연주가 어우러져 참석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는 정동환을 포함하여 ‘스텔라장’, ‘GSoul(지소울’), ‘마스터키’ 프로듀서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를 초빙하여 릴레이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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