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아닌데 섬인 듯한 ‘솔섬’…소나무 노을 찍는 기막힌 법

  • 카드 발행 일시2023.05.15

충남 태안군 고남면 운여해변엔 ‘솔섬’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솔섬’을 보면
마치 바다 한가운데 소나무가 늘어선 듯 보입니다.
그러니 너나없이 ‘솔섬’이라 부르는 겁니다.

실제로는 섬이 아닙니다.
섬처럼 보일 뿐입니다.
실제 소나무는 방파제 위에 늘어서 있습니다.
바닷바람을 막는 방풍림인 겁니다.

그런데 왜 섬이라고 할까요?
이유는 방파제 아래 물이 드나드는 통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