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일일교사 나선 이주호 교육부 장관, '나의 진로와 성장' 강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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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일일교사 나선 이주호 교육부 장관, '나의 진로와 성장'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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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00

일일교사 나선 이주호 교육부 장관, '나의 진로와 성장' 강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제42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11일 부산 한 중학교를 방문해 일일 교사 체험을 하고 학생·교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부산 북구 덕천중학교를 찾아 '회복적 서클실'을 둘러봤다. 이곳은 학생들이 둘러앉아 소통과 경청을 하며 이해와 공감, 존중을 배우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는 공간이다. 이어 3학년 6반 교실로 이동, 패드렛(Padlet)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혼합 쌍방향 수업을 참관했다. 이 부총리는 학생들과 20분간 '나의 진로와 성장'을 주제로 소통했다. 그는 또 교원들과 교육 현장 일선에서 주목해야 할 교육정책과 교권 하락에 따른 문제에 대한 대책, 디지털 교육환경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오후 4:30

'전쟁고아의 아버지' 딘 헤스 대령 8주기 한미 공군 우정비행

6·25전쟁 당시 전쟁고아 1000여 명을 구해 '전쟁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는 딘 헤스 미 공군 대령의 8주기 추모행사가 11일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렸다. 추모행사에는 딘 헤스 대령의 세 아들과 전쟁 당시 고인의 노력으로 제주에 후송된 시민 5명이 참석했다. 행사 후에는 한·미 전투기 및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추모 비행이 진행됐다. 한·미 전투기의 우정비행에는 한국 공군의 KF-16 3대와 미국 공군의 F-16 2대가 참가했다. 이들 전투기 수직 꼬리날개에는 한미동맹 70주년을 상징하는 기념 로고가 그려져 동맹의 의미를 되새겼다. 딘 헤스 대령은 한국전쟁 당시 한국 공군의 F-51 전투기 훈련과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해 미 공군이 창설한 바우트 원(BOUT-1)부대를 맡아 항공작전의 불모지였던 초창기 한국 공군을 싸울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나게 했다. 그는 1년간 무려 250여 회 출격하며 전쟁 초기 적 지상군을 격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진 공군

사진 공군

연합뉴스

연합뉴스

딘 헤스 대령(오른쪽)을 비롯한 한미 조종사들이 전투 출격 임무에 나서기 전 작전지도를 보며 논의하는 모습. 사진 공군

딘 헤스 대령(오른쪽)을 비롯한 한미 조종사들이 전투 출격 임무에 나서기 전 작전지도를 보며 논의하는 모습. 사진 공군

오후 3:00

4년 4개월 만에 국내서 구제역 발생... 방역당국 비상

충북 청주의 한우 사육 농장 세 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저녁 청주시의 한우 농장 두 곳에서 의심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것은 4년4개월여 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저녁 청주시의 한우 농장 두 곳에서 의심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이들 농장에서 1.9㎞ 떨어진 한우 농가에서도 이날 오전 구제역이 확인돼 감염 농장이 모두 세 곳으로 늘었다. 그동안 구제역은 2019년 1월 28∼31일 3건, 2018년 3월 26일∼4월 1일 2건, 2017년 2월 5∼13일 9건, 2016년 1월 11일∼3월 29일 21건이 발생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오후 1:30

머리 깍은 동자승, 아기 부처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봉행

조계사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1일부터 관불의식을 봉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관불의식은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의식이다. 관불의식을 시작하는 입재식은 11일 정오 조계사 대웅전 어간 앞에서 열린다. 입재식은 아기 부처님 이운, 향탕수 이운, 기도의식, 관욕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9일 삭발 수계식을 한 동자승들이 행사에 참여해 관불의식을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뉴스1

뉴스1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전 11:00

'SG발 폭락' 주가조작 혐의 라덕연, 영장심사 출석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에 앞서 주가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투자컨설팅업체 H사 라덕연(42)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1일 밤 결정된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자본시장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라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다. 검찰에 따르면 라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휴대전화와 증권계좌 등 개인정보를 넘겨받은 뒤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 수법으로 삼천리·다우데이타·서울가스 등 여러 종목의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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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

오전 10:00

尹,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보건의료진에 격려의 박수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3년 4개월 만에 국민께서 일상을 되찾으시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중대본에서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또 입국 후 PCR 검사 권고를 해제한다"며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 모든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앞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활약한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보건 의료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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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

오전 9:30

김재원·태영호 일단락... 열흘만에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와 관련해 "우리 당 일부 최고위원들의 잇단 설화로 당원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 당대표로서 무척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두 최고위원 논란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그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지난 1일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개시를 결정한 이후 지난 4일과 8일 정례 회의를 소집하지 않은 바 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일정 등을 이유로 제시했지만 두 최고위원의 돌발 발언을 막기 위해 취소했다는 관측이다. 김 대표는 "우리 당 일부 최고위원들의 잇단 설화로 당원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 당대표로서 무척 송구하다"며 "정치인의 말은 천금 같아야 한다. 당 지도부 일원은 언행에 있어 더욱더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동 기자

김현동 기자

김현동 기자

김현동 기자

김현동 기자

김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