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지면보기 종합 18면 닫기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Close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Close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Close 박민식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국가보훈부의 초대 장관으로 박민식(57·사진) 현 국가보훈처장을 지명했다. 지난 2월 국회가 국가조직법 개정안에 합의하면서 보훈처는 오는 6월 5일 부 승격을 앞둔 상태다. 부산 출신인 박 장관 후보자는 외교관에 이어 검사 생활을 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인 그는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0년간 검찰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