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로만 1000억 버는 블핑, 코첼라 헤드라이너의 위력

  • 카드 발행 일시2023.05.10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세계 3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의 주인공은 블랙핑크였다. 시옷 모양의 전통 기와지붕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 앞에서 제니·지수·리사·로제는 대형 깃털을 활용한 부채춤을 선보였고, 거문고 연주가 가미된 ‘핑크 베놈’을 열창했다. 객석에는 태극기가 나부꼈다. 미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는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공연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자가 돋보일 수 있는 순간을 만들었다”며 호평했다.

블랙핑크가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개최되는 현지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한국 걸그룹 중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개최되는 현지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한국 걸그룹 중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