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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스터 닥터’ 후드점퍼, 야구모자 2023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국민대학교, 중간고사 고생한 학생들에게 커피·솜사탕 선물도

국민대학교는 지난 4월 26~28일 중간고사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후드점퍼와 야구모자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임홍재 국민대 총장(오른쪽 둘째)과 이석환 교학부총장(왼쪽 둘째)과 함께 학생들에게 커피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사진 국민대]

국민대학교는 지난 4월 26~28일 중간고사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후드점퍼와 야구모자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임홍재 국민대 총장(오른쪽 둘째)과 이석환 교학부총장(왼쪽 둘째)과 함께 학생들에게 커피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사진 국민대]

국민대학교가 신입생 전원에게 후드점퍼와 야구모자를 쐈다.
국민대는 지난달 26일~28일 캠퍼스 내 민주광장에서 2023학년도 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후드점퍼와 야구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지급된 점퍼와 모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인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이 제작했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직접 디자인한 국민대 캠퍼스 정문 입구의 학사모를 쓴 조형물 ‘미스터 닥터(Mr.Doctor)’ 캐릭터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국민대 임홍재 총장은 일일 바리스타가 돼 중간고사로 지친 학생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했다. 특히 이 기간 모든 학생에게 달콤한 솜사탕을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이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미스터 닥터 캐릭터 키링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중간고사를 준비하고 치르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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