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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김치 유래 유산균에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더한 ‘100% 완전 단백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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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시니어 단백질‘테이크핏 케어’눈길

소화·흡수 돕는‘유청 단백질’사용
칼슘·비타민D 등 다양한 영양 담아
저당 설계로 당 섭취 부담도 덜어

‘테이크핏 케어’는 김치 유래 유산균을 30시간 장기 발효해 단백질 구조를 잘게 쪼갠 ‘유산균 발효 유청 단백질’을 사용했다. [사진 남양유업]

‘테이크핏 케어’는 김치 유래 유산균을 30시간 장기 발효해 단백질 구조를 잘게 쪼갠 ‘유산균 발효 유청 단백질’을 사용했다. [사진 남양유업]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2022년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1970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저치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아기 울음소리가 점차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노인인구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영유아 먹거리에 집중하던 국내 유업계와 식품업계도 초고령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출산율 저하로 인해 소비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분유업계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욜드족(은퇴 후 경제력을 바탕으로 능동적 소비 주체로 급부상한 세대)’이 근감소증 예방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유업체들이 분유 제조 기술을 활용한 영양 보충 기능성의 분말형 단백질 제품 출시에 속속 나서고 있다.

단백질은 중장년층 건강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표적 영양 성분이다. 50대 이후 신체는 근육량과 기능 저하가 빨라지는 ‘근감소증’에 취약하다. 특히 고령자 중엔 소홀한 식단 관리, 약물 복용에 따른 식욕 부진 등으로 일일 단백질 섭취 권장량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 첫 국산 분유를 만들었던 남양유업도 55년 이상 쌓아온 영양 설계 기술력을 담아 지난해 1월 시니어 단백질 ‘테이크핏 케어’를 선보였다. 테이크핏 케어는 김치 유래 유산균을 30시간 장기 발효해 단백질 구조를 잘게 쪼갠 ‘유산균 발효 유청 단백질’을 사용해 소화 흡수가 용이한 제품이다. 편안한 소화와 흡수로 부담을 한층 덜었고, 발효 과정에서 쪼개진 아미노산으로 영양 특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아홉 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100% 완전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D 배합으로 근육은 물론 뼈 건강도 관리할 수 있다. 또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해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

소화 속도를 고려해 동·식물성 단백질을 5:5 비율로 설계했다. 여기에 식약처 고시 표시 기준을 충족한 저당 설계로 당 섭취에 부담이 큰 시니어에게 호평받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테이크핏 케어는 건강·근력 관리에 필요한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올해도 남양유업의 영양 설계 기술력을 활용해 소비자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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