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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오늘 출범…청년정책 발표

중앙일보

입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지난 4월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일하는 청년들의 내일을 위한 두 번째 이야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대표들과 대통령실, 중소벤처기업부 소속 청년 담당관들이 참석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지난 4월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일하는 청년들의 내일을 위한 두 번째 이야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대표들과 대통령실, 중소벤처기업부 소속 청년 담당관들이 참석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의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가 당 대표 직속 기구로 공식 출범한다.

이날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인선을 의결하고, 오후에는 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정식으로 출범식을 열 예정이다.

김 대표가 직접 청년정책네트워크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병민 최고위원 및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박수영·배현진 의원, 30대 청년 당협위원장인 김재섭 도봉갑당협위원장 등 당내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외부 인사로 이달 말 공개 선발 예정인 당 정책위원회 청년부의장이 김 대표와 함께 청년정책네트워크 공동위원장을 맡고, 선발 예정인 정책조정위원회 내 청년부위원장 6명과 전·현직 총학생회장 등도 함께 참여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그간 당에서 산발적으로 나오던 청년 정책들을 한데 모아 설계·검토·실행하는 컨트롤타워로서 매주 정책회의를 열고 격주에 한 번꼴로 청년 정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당대표 특별보좌역도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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