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국내 첫 ‘2023 프리폴(pre-fall·간절기) 컬렉션’ 패션쇼를 열었다. 밴드 산울림의 ‘아니 벌써’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배우 정호연(앞)과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이번 쇼는 2023~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과 서울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사진 루이비통]
[사진] 런웨이로 변신한 잠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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