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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신당에 와서 한번…” 깜짝 영입에 천하람 답변은 <上>

  • 카드 발행 일시2023.04.26

“가을쯤 신당 윤곽이 드러나야…(금태섭)”
“신당은 합리적·상식적인, 맨정신 박힌 사람들 모임 느낌…이렇게 가면 망한다(천하람)”
“금태섭, 신당 1번 주자를 하려면, 윤석열 대선 캠프에 갔으면 안 됐다(김수민)
“신당, 이념적 지향성은 필요…다만 현대적이었으면 좋겠다(진중권)”

금태섭·천하람·김수민·진중권 대담 ①

상편 : 금태섭 “신당에 와서 한번…” 깜짝 영입에 천하람 답변은
하편 : “이준석 연대땐 내 표 못 준다” 천하람 도발에 금태섭 한 마디

지난 21일 중앙일보 사옥에서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진중권 광운대 교수,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김수민 시사평론가가 모여 금 전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창당에 관한 대담을 나눴습니다. 거대 양당 정치에 실망한 무당층 비율(31%·21일 갤럽)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황에서 ‘신당’은 과연 대안 세력이 될 수 있을까요. 대담은 진지하면서도 유쾌했습니다. 전체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대담 참여자들은 대체로 신당 창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신당의 방향성과 철학, 인물 영입 기준, 창당 시기의 적절성 등 현실적인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일단 대담자 모두 ‘제3지대’가 필요하다는 점엔 동감했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현재 정치 상황은 여야 구분 없이 개인 자체를 ‘해체’해 버렸다”며 “(신당을 통해) 이런 폐해들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수민 평론가는 “(한국 정치가) 임계점에 왔다. (개혁을 위해) 주어진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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