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2023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양궁 경기’를 개최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체육회, 양산교육지원청, 경남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초·중학생 70여 명이 참가해 초등부 20m, 25m, 30m, 35m, 중등부 30m, 40m, 50m, 60m 거리별로 경기를 진행하며, 개인전은 거리별 득점 합계, 단체전은 팀원 상위 3명의 득점 합계로 우승을 가린다.
이상근 군수는 “역도 경기에 이어 양궁 경기도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학생이 고성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를 개최지로 하는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는 역도와 양궁 종목이 고성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역도 경기가 열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