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부터 끊으세요” 시간도둑 잡는 10가지 방법

hello!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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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 고민을 주제로 4권의 책을 선정해 대신 읽어드립니다. 뇌 과학에 이은 두 번째 주제는 ‘시간 관리’였는데요. 이번 주엔 프랭클린플래너를 만든 것으로 유명한 하이럼 스미스의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을 읽어 드립니다.

24시간이 부족하다: 양육자를 위한 시간관리 노하우

1. “바쁘다면 두 가지 의심하라”…워킹맘 선배, WP기자의 충고” 브리짓 슐트의 『타임푸어』
2. “중요한 걸 결정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라.” 하이럼 스미스의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3. “걱정할 시간에 그냥 하라. 걱정이 시간을 훔쳐간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4. “시간 빈곤자에게 던지는 철학적 질문.” 한중섭의 『사실 바쁘게 산다고 해결되진 않아』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은 어떤 책인가

양육자가 되고 나니 시간 관리만큼 어려운 과제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하루도 효율적으로 보내기 어려운데, 초3 아이의 매니저 역할까지 하며 스케줄을 짜야 하니까요. 등교 준비부터 하교 후 요일별로 다른 학원에 보낸 뒤, 식사와 숙제‧독서까지 돕다 보면 말 그대로 24시간이 부족합니다. 시간에 쫓겨 살다가 문득 20대 때 사용했던 프랭클린플래너가 떠올랐습니다. 그날의 할 일을 중요도에 따라 기록하도록 만든 다이어리였죠.

이번에 소개하는 책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은 바로 이 프랭클린플래너를 만든 하이럼 스미스가 쓴 책입니다. 그는 미국의 초기 정치인인 벤저민 프랭클린의 수첩을 모티브로 해 플래너를 만들어요.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의 100달러짜리 지폐에 새겨져 있는 위인으로, 성실과 절제의 상징처럼 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