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전도연 액션 통했다…'길복순' 넷플릭스 전세계 3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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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사진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사진 넷플릭스

배우 전도연(50) 주연의 넷플릭스 신작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이 전 세계 3위로 출발했다.

2일(한국 기준) 온라인 콘텐트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공개된 ‘길복순’은 498점을 기록하며 영화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타이완, 베트남 등 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위는 ‘머더 미스터리 시즌2’(850점)가, 2위는 ‘머더 미스터리 시즌1’(599점)이 각각 차지했다.

‘길복순’은 프로 킬러 길복순(전도연)이 딸과 자신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해 청부살인을 그만두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배우 전도연, 설경구 등이 출연했으며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킹메이커’(2022) 등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은 '불한당'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고 전도연이 액션 주역에 나서, 지난 18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됐다.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은 '불한당'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고 전도연이 액션 주역에 나서, 지난 18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됐다. 사진 넷플릭스

길복순은 공개에 앞서 지난달 16~2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3회 베를린 영화제’ 섹션 중 하나인 ‘베를리날레 스페셜(Berlinale Special)’에 공식 초청을 받는 등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베를린 영화제는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통한다.

지난 5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의 남행선 역으로 ‘원조 로코퀸’을 입증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새 캐릭터를 선보이게 된 전도연의 파격 변신이 대중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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