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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컵케이크·도넛과 40여 종 굿즈 한 자리에 잠실 ‘노티드 월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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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MZ세대를 위해 디저트와 전시가 결합한 초대형 핫플레이스를 선보였다.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MZ세대를 위해 디저트와 전시가 결합한 초대형 핫플레이스를 선보였다. [사진 롯데백화점]

20·30세대의 ‘인증샷’ 문화와 함께 시작된 디저트 열풍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디저트&베이커리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20%의 높은 신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아기자기한 비주얼이 특징인 ‘노티드(Knotted)’의 경우 단순 디저트 브랜드를 넘어 20·30세대에게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팝업에는 2주간 하루 평균 10만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현재 부산본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팝업도 오픈런과 긴 웨이팅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늘(31일) 잠실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1124㎡(약 340평) 규모의 ‘노티드 월드(Knotted World)’ 플래그십 스토어를 최초로 오픈해 MZ세대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노티드 월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컵케이크’와 40여 종의 인기 굿즈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레인보우 바닐라’ ‘민트 초코’ ‘피스타치오 체리’ 등 모두 8종의 ‘컵케이크’로 이번 잠실 플래그십 스토어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다. 또한 ‘우유 생크림’ ‘클래식 바닐라’ ‘얼그레이’와 같은 베스트셀러 도넛을 비롯해 커피 및 음료 등 70여 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롯데월드타워 일러스트가 그려진 ‘노티드 월드’ 전용 포장 패키지를 준비해 플래그십 스토어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그 외에도 인형·텀블러·쿠션 등 ‘노티드’의 시그니처 캐릭터들을 활용한 40여 종의 굿즈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오픈을 기념해 ‘스마일 기프트 세트’ ‘리미티드 리유저블컵’ ‘3000원 금액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래그십 스토어 전체를 자연과 아트가 결합한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부터 6m 높이의 대형 스크린에서는 ‘노티드’의 콘셉트와 세계관을 담은 3D 영상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내부에 들어서면 전면 유리창을 통해 석촌호수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매장 곳곳에는 ‘서수현’ ‘글로리홀’ ‘초곡리’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노티드’를 상징하는 ‘슈가 베어’ ‘스마일’ ‘크림’을 주제로 협업한 조형물들을 설치해 매장 전체를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특히 6층에는 331㎡(약 100평) 규모의 팝업 전용 공간을 조성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길옥균 델리&스낵 팀장은 “이번 ‘노티드 월드’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1년 이상 기간 200여 차례 미팅을 진행하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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